자상한 아빠 현명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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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율아빠입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들은 사회로 발을 내딪기 위해 각종 회사에다 이력서를 내기 시작하죠? 그런데, 요즘은 익숙하지 않은 한자를 써야 할 상황이 찾아옵니다. 바로 '가족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적을 때 인데요, 매번 집에서 엄마~ 아빠~ 오빠~ 누나~ 라고 부르기만 했지 아빠를 '부' 라고 부르고, 할아버지를 '조부' 라고 부를 일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이력서에 정확히 가족관계를 한자어로 기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몇 번 써보신 분들은 익숙하시겠지만, 처음이라면 헷갈리는것이 당연해요! 아래의 표를 확인하시고 내 가족관계에 대해 어떻게 한자어로 써야하는지 제대로 알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력서는 나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자료이기 때문에 한글로 누나, 동생 적는 것 보다는 격식있게 자, 매(제) 라고 적는것이 훨씬 보기가 좋겠죠?

 

 

 

꼭 이력서가 아니더라도 청약 서류 등 살면서 쓰게될 수 있는 공적인 서류에 본인의 가족관계를 적는 일들이 적지않게 있으실거예요. 그래서 이런 내 가족에 대한 한자어 정도는 기본적으로 암기해 두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력서는 저도 만만찮게 써봤고, 현직에서 이력서를 읽어보기도 했기 때문에 쓸모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몇 가지 조언을 해드리자면 아래와 같아요.

 

1. 오탈자는 절대 없도록 2~3차례 다시 읽어보거나, 자동 검사 기능을 이용한다.

  - 오탈자가 있으면 그 때 부터 가독성이 떨어지더라구요. 별 것 아닌것 같지만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 잘 챙깁시다.

 

2. 지인, 전문가에게 첨삭은 필수적으로 받아 본다.

  - 내가 쓴 글에 심취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내가 쓴 글이기에 내 머릿속에 문장이 있어서 쉽게 읽히지만,

    남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첨삭은 꼭 받으시고 의미없는 형용사, 부사는 되도록이면 제외해서

    문장을 간결하게 하고 가독성을 높힐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아요.

 

3. 이력, 경력에 대한 포장은 상세하되, 핵심을 가진 문장으로 이어나가자.

  - 아마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시하게 여기는 부분이 본인이 해왔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그것은 본인의 일일 뿐 남이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력을 쓰실 때

    이력, 경력 부분에 대한 내용은 되도록 이해가 쉽도록 상세하게 적되 핵심을 잃지 않도록 쓰셔야 해요.

    (구구절절 적어서 읽는 사람의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적읍시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부족한 조언 끄적여 봤네요 ㅋㅋ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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