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아빠 현명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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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율아빠입니다.

(청소년 유해글로 신고가 들어와서 다시 가다듬어 재업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임신 초기, 출산 후 관계에 대해 짧게 정리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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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성관계, 출산후 성관계 어떻게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하율아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임신중 성관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의해야할 점은 어떤것이 있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중 성관계는 언제부터? 과연 언제부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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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어 추가적으로 부부 관계 시 권장하거나 피해야 하는 자세와 초, 중, 후기별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초기의 부부관계

 

우선 임신 초기의 부부관계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면 임신 초기에는 성욕이 감퇴 or 증가하기 때문에 남편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깊은 삽입은 위험하므로 피해주시는 것이 좋고 되도록 얕은 삽입과 짧은 시간으로 마무리 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 추천하는 자세는 정상위 / 교차위 / 정상위를 변형한 자세가 있습니다.

(다음 검색에서 이미지 파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임신 중기의 부부관계

 

부부관계를 즐기기 알맞은 컨디션이 되었습니다. 입덧이 사라지고 태반이 완성되는 시기이기 떄문에 유산의 RISK에서 어느정도 벗어났습니다.자연스럽게 산모의 성욕은 왕성해는 시기입니다. 피임의 부담이 없고 산모는 이미 임신상태에

적응을 했기 때문입니다.이 시기에는 체위나 횟수에 구매받지 않으면서 부부관계를 즐겨도 상관 없습니다. 단, 전치태반이거나 조산경험, 또는 조산 가능성이 있다면 부부관계를 피해주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태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관계를 가진다.

 

강한 자극을 느끼면 자궁이 수축하고 태동이 감소하기 마련입니다. 태동이 심할때는 태아가 힘들어한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가벼운 자세로 바꾸는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바로 중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배를 압박하지 않는다.

 

태아가 제법 자라고 산모의 배가 나와있는 상태라 배를 압박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옆으로 누워서 남편이 뒤에서 아내를 안는 후측위나 둘이 마주보고 껴안는 전측위가 적당합니다. 삽입의 깊이를 조절하기 수월한 자세가 좋습니다.

남편이 팔꿈치나 손바닥으로 자신의 체중을 바치고 아내의 허리에는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후기의 부부관계

 

자궁구나 질에 상처를 입히기 쉬우니 주의한다.

 

분만을 준비하는 단계의 시기라 가슴이 커지는 등 신체변화가 빨라져 성욕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임신 8개월 이후에는 출산을 앞두고 자궁 입구와 질이 약해지고 충혈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처를 입기 쉬워 격렬한 행위를 삼가합니다.

 

 

배가 닿지 않는 자세가 좋습니다.

 

배를 닿지 않는것은 임신 초~후기까지 모두 동일합니다 이때는 커진 자궁이 혈관을 압박할 수 있어서

후측위가 좋으며 아내는 움직임이 최대로 적은 자세를 취하고 남편이 체위를 바꿔가며 진행합니다.

 

 

막달에는 부부관게를 되도록 가지지 맙시다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있는 경우는 필히 관계를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임신 후기에는 질내의 산성도가 

낮고 세균이 들어가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관계 도중 세균감염과 양막 파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나 하복통이 있거나 불쾌감을 느낀다면 바로 멈추는것이 좋습니다.

 

 

 

※ 주의 할 사항 ※

 

 

횟수는 줄이며 스킨십을 늘리자

 

호르몬 영향으로 신경이 예민해 스킨십으로 친밀도를 높이는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아내를 위해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스킨십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충분한 배려속에 진행하도록 합니다.

 

 

관계 전 단계를 충분하고 길게 실시하자

 

임신 중에는 질, 자궁 점막이 충혈되어 상처를 입기가 쉽습니다. 질이 충분히 촉촉해질 때 까지 관계 이전 단계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손가락은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유두를 과도하게 자극하는 행위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콘돔은 무조건 착용하자

 

임신중 여성의 질은 분비물도 많으며  예민하기까지 합니다.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콘돔을 사용하여 세균의 침입을 막아줍니다. 임신 후기에는 콘돔이 필수적입니다. 정액에는 자궁수축을 일으키는 호르몬이 들어있어 질내에 퍼져 자궁을 수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 전/후 깨끗하게 씻어줍시다

 

임신 중의 질에는 점막이 민감하여 잡균이 발생하기가 쉬워 감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남성의 경우에 성기에 이물질이 끼기 쉽고 이런것이 감염의 원인으로 직결됩니다.

 

 

임신중에는 피해야 하는 자세가 있습니다.

 

산모의 다리를 들수록 자궁에 자극이 많이 가해지니 다리를 드는 자세는 피합니다. 후배위도 피해야 하는 자세인데, 배가 밑으로 쳐지기 때문에 허리와 어깨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을 뿐더러  삽입 깊이가 깊어져 강한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 위에 올라타는 자세도 피해야합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자궁으로의 자극이 강해지고 질 내부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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