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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율아빠입니다.

 

초음파 검사에 대한 정보 Part1에서

초음파검사가 무엇인지, 임신개월별로

어떤 초음파검사를 하는지 알아보았죠?

 

https://good-father.tistory.com/25

 

임신 중 초음파 검사에 대한 정보 Part 1

안녕하세요 하율아빠입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아내와 제일먼저 병원가서 하는일이 아이가 제대로 자리잡았는지 부터 시작해서 잘 크고있는지, 성별은 무엇인지 등등 초음파검사를 통해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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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art2에서는 진짜 알아도 별 쓸모는 없는

초음파검사의 몰랐지만 알면 새로운 정보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임신부터-출산까지 몇번이나 초음파 검사를 할까요?

 

초반에는 2주에 1번씩, 안정기부턴 매달 초음파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로 가는게 우리나라 보편적인 루틴이잖아요?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

미국 학회에선 초/중/후기로 나누어 3회만 권장한다는 사실!

그런데 물론 정답은 아닙니다

미국은 의료복지를 받기가 힘든 여건상 문제도 있고

우리나라처럼 동네에 몇개씩 산부인과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으니

그럴수도 있을것 같다는 뇌피셜입니다.

우리나라도 평균 13~15회 정도 초음파 검사를 받는데

사람마다 다르고 임신의 경과마다 다르기 때문에

조금의 차이는 있을 것 같네요

 

 

병원에 따라 결과가 다른 이유는?

 

아무래도 초음파 사진은 사람이 해석하고 결과를 내리는것이다 보니

측정하는 방법에 따라, 각도에 따라 상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설마 이산부인과 저산부인과 돌아다니면서 진료받으시는

산모님은 없으시겠죠..?

 

 

 

일반초음파 / 정밀초음파 / 입체초음파 차이점

 

일반 초음파 - 태아와 태아를 둘러싼 환경이 건강한지 체크

(태아 위치, 탯줄 이상유무, 양수, 태반, 자궁 건강)

 

정밀 초음파 - 태아의 기형 유무 체크

(언청이, 팔/다리 외형 확인, 뇌/심장/주요장기 이상 확인)

 

입체 초음파 - 대게 외형의 문제를 체크 가능.

(이건 그냥 부모만족으로 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체 초음파는 꼭 받아야 하나?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었다면 받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를 임신한 기념으로 입체초음파를 찍어 간직하는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행하시면 됩니다

(물론 가격이 조금 비싸요)

 


 

입체초음파, 안전할까?

 

일반 초음파에비해 긴 시간 지속적으로 초음파를 쏘아서 영상을

만들어내야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안전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온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큰 영향이 없는것으로 정리되었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요

일반초음파가 5분정도 실시하는것에 비해 입체초음파는 30분이상

실시하기 때문에 시간을 최소화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입체초음파 시 선명한 사진 촬영을 위한 꿀팁!

 

입체초음파를 하는 날에는 배에 오일, 크림과같은 화장품을

바르지 않고 가는것이 좋아요. 검사용 젤 외에 다른것들이 묻으면

태아 모습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없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당일 물을 많이 마셔주면 검사가 훨씬 용이해지고

식사도 챙겨드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만약에 아이가 손과 발로 얼굴을 가려서 촬영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병원에 재촬영을 꼭 요청하세요!

아이 얼굴보려 찍는사진인데 못보면 속상하잖아요~

 

 


 

초음파 영상 찍을 때 보는 방법

출처 : 임신출산육아대백과

초음파사진 찍을때 의사선생님 말만 기다리고 어..어.. 하지말고

우리도 화면에 나타나는게 뭐가뭔지 대충은 알아보자구요

왼쪽에 블럭모양쪽은 우리가 의사가 아니니 알 필요는 없구요

중앙, 우측부분만 어떤 구성으로 되있는지 확인하시고 가도

초음파검사가 훨씬 익숙하게 느껴지실거에요 ^^

 

 

그럼 여기까지 알아도 별 쓸모없는

초음파검사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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