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아빠 현명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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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율아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교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태교는 아기와 엄마, 아빠와 엄마가 교감하여 이상적인

태내의 환경을 만드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먼저 태교의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디테일한 태교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교를 위한 마음가짐 세팅

 

태아는 엄마와 공존하지만 독립된 인격체!

 

태아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태아는 뱃속에 있을 때 부터 기억을

저장하며 뱃속에서의 기억을 가진다고 합니다.

수정되는 순간부터 한 생명체로 인지하고 독립된

하나의 생명이라는것을 인정하는것 부터가 시작입니다.


태아와의 교감

 

좋은 태교를 위해서는 아이와 마음이 통해야하는데

약간 뜬구름 잡는 소리인 것 같기도 하다.

항상 아이를 생각하고 함께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까?

항상 차분한목소리로 말을 걸어주는것이 기본이라 생각한다.


산모와의 교감

 

임산부의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악영향이 간다는것쯤은

다들 알고계시는 사실일겁니다.

태교는 산모의 행복도에 따라서 좌지우지될 수 있는데요,

임산부가 좋은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줄어서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산모에게 항상 예쁜것을 보여주고 좋은소리를 들려주는것이

태교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뱃속 아이와의 유대감 높이기

 

임신 8개월이 지나게되면 뱃속으로 나올준비가 거의 다 된 시점입니다.

이때부터는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기위한 노력이 필요하죠

기분좋은 이미지를 떠올린 후 그 이미지를 태아에게 전달하는것을

'이미지 연상법'이라고 하는데, 이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고 합니다

기분좋은 상상을 하면 엔돌핀이 분비되고 엄마와 아이 모두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태교를 실천하는 생활법

 

규칙적 생활 습관의 형성

 

태아도 우리처럼 낮과 밤을 구분할수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되지 않으면 태아도 생활하는 리듬이 깨지게됩니다.

그리고 큰소리로, 오랜시간 음악을 들려주는것 또한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되니 적당한 수준으로 음악을 들려주어야 합니다.


긍정적 생각으로 스트레스 해소

 

계속해서 얘기하는 스트레스는 백해무익입니다.

건강한 생활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취미 등을 찾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배를 자주 쓰다듬어주고 부지런한 산책

 

배를 쓰다듬는 감촉은 태아의 뇌와 정서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엄마의 기분좋은 감정이 호르몬으로 연결되고 이 호르몬은

탯줄을 타고 태아에게도 전달이 되어 태아의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은 양수가 적당히 출렁이기 때문에

태아가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이 때 흔들리면서 태아의 피부로 기분좋은 자극도 느끼게 됩니다.


부부간 대화를 많이한다

 

태아의 감각중 가장 빠르게 발달하는것이 바로 청각입니다

임신 5개월 이후부터는 외부의 소리를 인지할 수 있으니

잔잔한 클래식 음악은 기본이고, 부부가 행복하게 대화하고

떠드는 소리를 자주 들려준다면 태아와 쉽게 교감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태교방법을 섭렵해봅시다.

 

태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사람마다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섭렵해보면서 다양한 태교활동을 해준다면

부부관계에도 좋고 본인도 지루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매번 다른 자극을 느끼는 태아 또한 뇌발달이 활발해집니다.

실제로 태교를 통해 풍부한 자극을 받은 아이는

시냅스 구조가 더 촘촘하다고 합니다.


발달 단계에 맞는 방법을 찾는다.

 

감각이 발달하는 시기는 개월별로 상이함으로 단계에 맞게끔

태교 프로그램을 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뇌가 발달하는 시기의 태교는 뇌 발달을 더욱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밝고 예쁜것을 보도록 노력한다.

 

좋은 그림, 좋은 풍경을 보는것은 태아의 시각 자극에 좋습니다.

긍정적인 시각 자극은 뇌발달에 도움이되고 감수성과 감각기관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태교가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것도 맞지만

제가 생각하는 태교의 진짜 좋은점은

아내에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진정한 태교는

아내가 매순간 행복할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양한 태교방법이 부담스럽고 어렵다면

아내가 행복할 행동만 골라서 해보세요

연애할때 처럼요

그만한 태교도 없습니다

 

아빠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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