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아빠 현명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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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율아빠입니다.

 

많은 산모님들이 공감하시겠지만

배가 튀어나와있던 임신 중, 후반보다

배는 나오지 않았지만

격변의 시기를 겪는 임신 초기가 더 힘드실겁니다.

 

이럴때일 수록 주의해야하는 행동들을 잘 인지하고

되도록 피하는게 좋겠죠?

 

우리 아빠들 지금부터 아내로부터 무엇을 조심시켜야 하는지

한번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초기 주의사항!!

몸과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따뜻한 체온유지를 위해서

사우나나 반신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실텐데요

 

임신초기단계의 태아는 외부의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뜨거운 공간이나, 탕은 산모와 산모내부의 자궁, 태반, 태아의

체온을 빠르게 올라가게 만들 수 있고

임산부의 체내 온도가 38.9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아이가 기형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도 올라갑니다.

 

임신 초기라 불리는 12주까지는 이런 행동을 피해주셔야 하며

이후에는 15분에서 20분 사이의 적당히 따뜻한 물에서의 목욕정도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을 오래접하고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상태가 될수도있어요!

 

또한 탕에 들어갈 경우 세균감염의 위험성도 있어서

면역력이 약해진 임신초기에는 위험하지 않을 것들도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운동을 즐겨했던 분들이시라면 임신초기에는

이러한 운동도 당분간은 쉬시는게 좋겠습니다.

엘리베이터만 타도 애떨어진다. 뛰지말아 애떨어진다. 등

우리나라에 다양한 말들이 있죠?

그만큼 산모의 과격한 신체운동은 뱃속의 아이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시기만큼은 남편들이 아이보듯 아내를 돌봐주자구요

 

사실 얘기할 필요도 없게 느껴지지만

술, 담배는 금지입니다.

술과 담배에 들어있는 물질은 말하지 않아도

다 나쁠거란걸 알고 계시죠?

그래도 요즘은 '하이트제로'같은 무알콜 음료도 있고 하니

대체품으로 조금 위안을 삼고 지내보자구요!

 

 

아무렇지 않게 먹는 건강보조제부터

임신중에 먹는 약과 예방접종까지

모두 주의해야합니다.

병원에 가서는 임신중이라고 꼭 말해줄 필요가 있고

어떠한 약품이건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받고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1. 뜨거운공간, 탕은 되도록 피하자

2. 과격한 운동을 피하자

3. 술,담배를 피하자

4. 약, 건강보조제는 약사나 의사에게 상담받고 섭취하자

 

여기까지 임신초기에 주의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별거 아닌거같아도 놓치시는 분들은 꼭 놓칩니다.

남편들 열심히 공부해서 아내를 깜짝 놀래켜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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