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아빠 현명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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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율아빠입니다.

 

아내의 임심사실 확인 후 무엇부터 해야할지 궁금하시죠?

제가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임신 후 해야할일은 아래와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임신확인증 발급

2. 산모수첩 발급

3. 보건소 방문

4. 국민행복카드 신청

5. 태아보험 신청

 

자 그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넘어가보죠

 

1. 임신확인증 발급

 

처음 임신사실이 확인이 되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임신 확인증을 발급받게 됩니다.

 

임신확인증은

- 첫째가 있는 경우 어린이집에 제출할 수도 있고

- 보건소에 제출하여 임신선물을 받을수도 있고

- 회사에 제출할 수도 있고

등등 제출서류로 많이 쓰입니다.

 

보통 말하지않아도 병원측에서 떼어주지만,

혹시나 떼어주지 않는다면 요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2. 산모수첩 발급

 

산모수첩또한 병원에서 임신사실을 확인하게되면

알아서 주는 수첩입니다.

개월수가 더해가며 변화하는 과정들을 산모수첩에 기재하게되고

아이와 함께하는 10개월의 여정을 노트한권으로

확인할 수 있게되죠.

 

 

3. 보건소 방문

 

산모수첩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게 되면

아이 양말과 같은 가벼운 임신축하 선물들과(지역마다 각기 다름)

엽산(임신초기), 철분제(초기 이후)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산부 목걸이나 임산부 주차증을 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4. 국민행복카드 발급(건강보험공단 등록 필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은행과 카드사는 다양합니다.

귀찮다고 주거래 은행에서 덜컥 만들어버리지 마시고,

카드사마다 선물이나 혜택이 상이하기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단태아 60만원 / 다태아 100만원 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카드를 받아서 사용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출산까지 병원을 다니면서 다 사용하고도 많이 부족하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음에드는 카드사를 골랐다면 카드신청을하고

카드를 수령하여 바우처 등록을 하면 됩니다.

 

바우처 등록은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에

정부지원사업 - 바우처 등록으로 접속하시면 

쉽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 병원에서 진료받을 때 건강보험공단에 등록이 되었는지

필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몇몇 병원은 태아보험과같은 상담을 받거나

직접 전화를 주시는 분들에 한해서 공단에 등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얘기하셔서 누락되지 않게 하세요^^

 

 

 

 

5. 태아보험 등록

 

미래는 알수없는법이죠?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 태아보험을

들어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무작정 보험설계사가 추천하는 태아보험을

덜컥 들어버리시면 안되구요

세부내역들에서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들은

확인해서 제거하시는게 좋아요

 

우리아이가 이 병을 걸릴 확률이 과연 몇프로나될까..?

의문이 드는 부분들은 과감하게 빼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니 본인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반틈정도로 가격을 다운시켰던 기억이 있네요

보다보면 이건 빼야되 하는것들이 보이거든요

그렇게 거품을 덜어내시고 태아보험을 등록하신다면

현명한 소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임신확인 후에 해야할 사항들을 나열해봤습니다.

거창하거나 복잡하지 않죠?

시간을두고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멋진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있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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